부동산

이 물건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0000번지 중원빌라 제3층 제000호로 전용면적 총면적 48.21㎡(18평형) 중에서 4분의 3인 36.157㎡이 지분공매로 매각되는 사례이다. 이 주택은 은행1동 행정복지센터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다세대주택과 다가구주택 등이 밀집한 열악한 주거지역으로, 재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그래서 주택가격이 최근 들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01 재개발 예상 중원빌라 사진과 내부 및 주변 현황도

02 중원빌라 4분의 3 지분공매 입찰정보 내역

이 중원빌라 제3층 제000호는 전용면적 총면적 48.21㎡(18평형) 중에서 4분의 3인 36.157㎡이 지분공매로 매각되는 사례이다.

그래서 4분의 3지분을 매수 후 나머지 4분의 1지분까지 취득해야만 추후 재개발사업이 진행되면 조합원분양권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 주택은 임차인이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4분의 1을 상속 받은 이OO가 거주하고 있어서 인수할 권리는 없다. 그리고 4분의 3만 매수해도 현재 거주중이 4분의 1지분권자를 민법 제265조에 따른 관리행위로 주택인도를 청구할 수 있고, 새로운 임차인을 입주 시키는 임대차 계약도 가능하다. 따라서 주변 개업공인중개사 등을 통해서 주택 시세를 확인해보니, 전체지분 48.21㎡(18평형)이 2억원 정도였고, 계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었다. 그래서 4분의 3을 환산해보니 1억5,000만원(2억원×¾)이라 다음과 같이 91,609,900원으로 입찰했다.

03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중원빌라를 낙찰 받았다!

박OO가 중원빌라 4분의 3을 낙찰 받고 필자와 함께 명도하러 주택을 방문했는데, 연로하신분만 계셔서 연락처만 남기고 돌아왔다.

다음날 점유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본인이 나머지 지분 4분의 1지분권자 이OO로 점유하고 있다. 본인 이외에 임차인이 없다고도 했다. 그래서 필자 사무실이 있는 강남역으로 방문해주길 부탁 드렸고, 흔쾌히 방문하겠다고 해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본인의 4분의 1지분을 3,300만원에 팔겠다고 해서 다음과 같이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금으로 500만원을 지급했다. 그리고 주택인도 즉시 또는 7월 24일 중 빠른 날을 기준으로 주택인도와 동시이행으로 잔금을 지급하기로 계약서를 작성했다.

04 이OO의 4분의 1지분 매수당시 작성했던 계약서